연말이 되면 "내년에 삼재래" 하는 이야기를 꼭 듣게 돼요. 삼재(三災)는 12년마다 한 번씩 3년 동안 찾아오는, 조심해야 할 시기를 뜻하는 전통 풍속이에요.
삼재 띠는 이렇게 정해져요
12띠를 세 개씩 네 무리로 묶고, 무리마다 삼재가 드는 해가 정해져 있어요.
| 띠 무리 | 삼재가 드는 해 |
|---|---|
| 원숭이, 쥐, 용띠 | 호랑이, 토끼, 용의 해 |
| 돼지, 토끼, 양띠 | 뱀, 말, 양의 해 |
| 호랑이, 말, 개띠 | 원숭이, 닭, 개의 해 |
| 뱀, 닭, 소띠 | 돼지, 쥐, 소의 해 |
들삼재, 눌삼재, 날삼재
삼재 3년 중 첫해를 들삼재(들어오는 삼재), 둘째 해를 눌삼재(머무는 삼재), 마지막 해를 날삼재(나가는 삼재)라고 해요. 예로부터 들삼재를 가장 조심하고, 날삼재는 비교적 가볍게 봤어요.